하나금융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황유민이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공동 3위로 출발했다. 9월 17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CC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상위권은 초반부터 촘촘하게 형성됐고 황유민은 선두권 추격이 가능한 위치를 잡았다.

황유민의 스코어카드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였다. 버디 기회를 다섯 차례 점수로 연결한 공격력이 돋보였지만, 보기 세 개가 남은 만큼 2라운드에서는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순위를 끌어올릴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도 첫 라운드부터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총상금 15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첫날 성적만으로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아, 2라운드에서 중위권 선수들이 버디 흐름을 타면 상단 순위가 빠르게 바뀔 수 있다.
황유민에게는 공동 3위라는 출발 자체가 의미가 크다. 이미 상위권에서 첫발을 뗀 만큼, 다음 라운드에서는 버디 생산력을 유지하면서 보기 관리에 성공할 경우 우승 경쟁의 중심으로 들어설 수 있다.
황유민은 하나금융챔피언십 첫날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총상금 15억 원 대회는 상위권 간 간격이 촘촘한 흐름이어서 2라운드의 스코어 관리가 순위 경쟁을 가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