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6-0으로 완파했다. 전반에 김민지와 정다빈이 연속골로 흐름을 잡았고, 한국은 경기 내내 공격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며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승부는 이른 시간부터 한국 쪽으로 기울었다. 김민지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뒤 정다빈이 전반 추가골을 보태며 격차를 벌렸고, 방글라데시가 수비를 두텁게 세운 뒤에도 한국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꾸준히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에도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최유리가 세 번째 골을 넣은 데 이어 지소연이 A매치 76호골을 기록하며 대승의 흐름에 힘을 보탰다. 현슬기와 고유진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한국은 6골 차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연승을 거둔 한국은 F조에서 8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하는 유리한 위치에 섰다. 이제 관심은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북한전으로 향한다. 방글라데시전에서 확인한 공격 전개의 폭과 여러 득점원의 활약을 북한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느냐가 조 1위 경쟁의 핵심이 된다.
한국은 방글라데시전에서 전반 2골, 후반 4골을 몰아쳐 6-0 승리를 거두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지소연은 A매치 76호골을 작성했고, 대표팀은 사실상 8강행을 굳힌 채 북한전을 준비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