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방글라데시 6-0 완승, 2연승·지소연 76호골

배달중독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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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6-0으로 완파했다. 전반부터 김민지와 정다빈의 연속골로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2연승을 달렸고, 8강 진출도 사실상 확정했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승부는 전반에 일찍 기울었다. 한국은 상대 진영에서 공을 오래 점유하며 공격 기회를 쌓았고, 김민지와 정다빈이 득점으로 마무리해 방글라데시의 수비 라인을 흔들었다. 두 골 리드는 후반을 더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후반에는 최유리, 지소연, 현슬기, 고유진이 차례로 골맛을 봤다. 특히 지소연은 이번 득점으로 A매치 통산 76호골을 기록하며 대표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다시 보여줬다. 여러 선수가 득점에 가세한 점은 한 명의 해결사에 기대지 않고 공격 선택지를 넓혔다는 의미도 남겼다.

한국은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다음 상대인 북한전으로 향한다. 이미 8강행이 유력해진 만큼 북한전은 조별리그 마무리와 토너먼트 전력 점검을 함께 걸고 치르는 중요한 무대가 됐다. 방글라데시전의 6골 흐름을 북한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핵심 요약

한국은 방글라데시를 6-0으로 꺾고 F조 2연승을 기록하며 8강 진출을 사실상 굳혔다. 김민지와 정다빈이 전반 흐름을 열었고, 지소연은 후반 A매치 76호골을 더해 북한전을 앞둔 공격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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