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26년 이륜차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마치며 시민 불편을 키워 온 이륜차 소음 문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이번 김포시 이륜차 소음점검은 운행 중 과도한 소음을 내거나 불법 개조가 의심되는 이륜차를 가려내고, 현장 관리의 빈틈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점검에는 김포시와 이륜차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이륜차가 모이거나 운행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했다.
대상은 특정 차종에 한정하기보다 소음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이륜차와 구조·장치 변경 여부가 의심되는 차량이었다.
현장에서는 소음 측정을 통해 허용 기준 초과 여부를 살피고, 배기장치 등 소음을 키울 수 있는 부분이 불법으로 개조됐는지도 확인했다.
기준을 넘는 소음이 확인되거나 불법 개조 사실이 드러난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른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김포시가 점검을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으려는 이유는 야간과 주거지 인근에서 반복되는 이륜차 소음이 생활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배달·이동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운행 자체를 제한하기보다, 과도한 소음과 불법 구조변경을 관리 대상으로 삼겠다는 방향에 가깝다.
시는 앞으로 이륜차 소음 관리를 체계화하는 조례안도 추진하고 있다.
조례안은 소음 민원 대응과 관계기관 협력, 점검·관리 체계 마련에 초점을 두며, 합동점검을 지속 가능한 관리 방식으로 연결하려는 장치가 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과도한 소음과 불법 개조가 의심되는 이륜차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소음 측정과 구조변경 여부 확인을 바탕으로 기준 위반 차량에 조치하고, 조례안으로 상시 관리 체계도 마련하려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