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바이오뱅크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는 계단 오르기를 하루 5층보다 많이 한다고 답한 사람이 계단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전체 사망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 다만 이 결과는 계단 이용량과 사망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한 것으로, 심혈관 사망 위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3

핵심 내용
- 비교 기준은 계단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집단이었다.
- 하루 5층 초과의 계단 이용은 전체 사망 위험이 더 낮은 결과와 연결됐다.
- 그러나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계단 이용량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출처 3
‘전체 사망’과 ‘심혈관 사망’ 결과는 구분해서 봐야
연구에서 말하는 전체 사망 위험은 특정 질환에 한정하지 않은 사망을 포괄하는 지표다. 반면 심혈관 사망은 심혈관 원인으로 인한 사망만 따로 분석한 결과다. 따라서 계단을 많이 오른 집단에서 전체 사망 위험이 낮았다는 결과를 심혈관 사망 위험까지 낮았다는 의미로 확대해 해석할 수는 없다. 공개된 연구 결과상 심혈관 사망에 대해서는 유의한 연관성이 제시되지 않았다. 출처 3

이 결과가 말해주는 범위
이번 조사는 일상에서 보고된 계단 이용 습관과 이후 사망 위험의 관계를 추적한 관찰 연구다. 계단 오르기가 직접적으로 사망 위험을 낮춘다고 단정하기보다는, 하루 5층 초과 이용 집단에서 전체 사망 위험이 낮게 관찰됐다는 점까지 이해하는 것이 자료의 범위에 맞는다. 계단을 얼마나 오르면 개인별 건강 결과가 달라지는지, 혹은 심혈관 사망 위험에 영향을 주는지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3

참고 자료
- 출처 1 — Stair-climbing interventions on cardio-metabolic outcomes in adults: A scoping review - PubMed
- 출처 2 — Home-Based Stair Climbing as an Intervention for Disease Risk in Adult Females; A Controlled Study - PMC
- 출처 3 — Stair climbing and mortality: a prospective cohort study from the UK Biobank - UK Biobank
영국 바이오뱅크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하루 5층을 초과해 계단을 이용한 사람은 비이용자보다 전체 사망 위험이 낮게 관찰됐다. 그러나 심혈관 사망 위험에서는 유의한 관련이 확인되지 않아, 두 결과를 같은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