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야말 16살 시절 퍼포먼스.gif, 수비 제친 드리블과 최연소 기록

야근러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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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 주역으로 떠오른 라민 야말의 16살 시절 퍼포먼스.gif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카디스전에 나섰던 순간을 다시 불러낸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야말은 짧은 터치와 몸의 방향 전환으로 첫 수비를 떼어내고, 안쪽으로 파고들며 뒤따르던 수비까지 흔들었다. 단순히 빠르게 치고 달리는 장면이 아니라, 상대의 발이 나오는 타이밍을 기다렸다가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는 드리블이었다.

당시 야말은 16세 38일의 나이로 바르셀로나의 리그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구단의 최연소 선발 기록을 썼다. 성인 무대에서 체격과 경험의 차이를 감수해야 하는 나이였지만, 공을 받자마자 안전하게 뒤로 돌리는 대신 1대1을 선택했다. 영상 속 연속 제침이 더 강하게 남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어린 유망주의 짧은 출전이 아니라, 공격 전개를 직접 바꾸려는 윙어의 플레이였기 때문이다.

야말의 장점은 드리블 자체보다 그 다음 장면에 있었다. 오른발로 공을 지키며 수비수를 끌어낸 뒤 왼발이 열리는 방향으로 패스와 슈팅 각도를 만들었고, 측면에 머물지 않고 하프스페이스까지 들어왔다. 바르셀로나가 그에게 일찍 1군 공격의 한 축을 맡긴 배경도 이처럼 좁은 공간에서 수비 숫자를 줄일 수 있는 판단력에 있었다.

그 가능성은 유로 2024에서 곧바로 세계 무대의 기록으로 이어졌다. 야말은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크로아티아전 도움으로 유럽선수권 최연소 공격포인트 기록까지 더했다. 이어 프랑스전에서는 대회 최연소 득점자로 남았다. 16살 때의 GIF가 지금 다시 회자되는 것은, 그때 수비를 연달아 벗겨낸 오른쪽 윙어가 유로 결승 무대까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선수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핵심 요약

야말은 바르셀로나에서 16세에 선발 출전해 최연소 기록을 쓰는 동시에, 연속 드리블로 성인 수비를 흔드는 장면을 남겼다. 유로 2024의 최연소 출전·공격포인트·득점 기록은 당시 퍼포먼스가 일회성 장면이 아니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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