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EVERYTHING 2026서 AI·푸드테크·로봇·클라우드 선보여

다이어터2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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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DDP에서 9월 9~10일 열린 ‘TRY EVERYTHING 2026’은 AI와 피지컬AI를 전면에 내세워 푸드테크, 핀테크, 로봇, 클라우드 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국내외 스타트업 80개사와 대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AI가 소비자의 식생활·금융·쇼핑·업무 환경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현장 장면으로 보여줬다.

푸드테크 분야에서는 CJ제일제당이 참여해 식품 산업과 기술의 접점을 제시했고, 삼성금융네트웍스는 금융 서비스에 적용되는 AI 기반 기술을 소개했다. 현대홈쇼핑 전시관은 유통과 소비자 경험의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관람객 입장에서는 기술 자체보다 식품을 고르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상품을 접하는 일상 과정이 어떤 방식으로 달라질 수 있는지 살펴보는 공간이었다.

로봇 전시의 중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이 있었다. AI가 화면 속 판단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기계의 움직임과 작업으로 이어지는 피지컬AI의 흐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제조와 물류 같은 산업 현장뿐 아니라 사람과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환경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로봇 기술의 활용 장면을 직접 마주하는 기회가 됐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메가존클라우드는 AI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행사장은 전시·체험에 그치지 않고 투자 프로그램, 스타트업과 기업을 잇는 밋업, IR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기술을 선보인 스타트업들이 투자자와 협력사를 만나는 자리까지 마련됐다는 점에서, TRY EVERYTHING 2026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과 서비스로 이어지는 경로를 보여준 행사로 읽힌다.

핵심 요약

TRY EVERYTHING 2026은 DDP에서 AI와 피지컬AI를 중심으로 식품·금융·유통·로봇·클라우드 기술을 체험형 전시로 선보였다. 대기업 전시관과 스타트업 80개사 부스, 투자·밋업·IR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돼 기술 소개와 사업 연결을 동시에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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