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가끔은 다시 25살이고 싶다 발언의 장면과 의미

초보라서요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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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2025년 4월 공개된 ‘심플레멘테 풋볼’ 인터뷰에서 인터 마이애미 생활과 대표팀 미래를 이야기하던 중 “가끔은 다시 25살이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37세였던 그는 “더 많은 시간이 남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든다”면서도, 현재 몸 상태가 좋고 축구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은퇴를 선언한 말이 아니라, 선수 생활의 끝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는 베테랑의 솔직한 고백에 가까웠다.

이 말이 다시 퍼진 배경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 여부가 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지만, 단순히 이름값으로 대회에 나가고 싶지는 않다는 태도를 보였다. 자신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느낄 때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취지였다. 월드컵 우승 뒤에도 대표팀의 중심에 서 있는 만큼, 그의 한마디는 다음 도전을 향한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25살’은 메시가 과거의 전성기 기록이나 바르셀로나 시절만을 그리워했다는 뜻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지금도 경기 영향력은 크지만, 회복 시간과 출전 관리, 대회 일정은 20대 때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는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그래서 더 현재를 즐기고 싶다는 마음을 함께 드러냈다.

팬들이 이 발언에 특히 반응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축구사에 남을 경력을 쌓은 선수가 여전히 더 뛰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마지막 무대를 성급히 정하지 않는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메시의 다음 월드컵 출전은 확정된 선언이 아니라, 그의 몸 상태와 동기부여가 결정할 과제로 남아 있다.

핵심 요약

메시의 “가끔은 다시 25살이고 싶다”는 말은 현역 생활이 줄어드는 아쉬움과 지금의 축구를 즐기겠다는 의지를 동시에 담은 발언이다. 그는 2026 월드컵 출전도 컨디션과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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