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마감 직전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이 약 30분간 장애를 일으키면서 원서 작성이나 결제, 최종 제출을 끝내지 못한 수험생들의 수시 먹통 피해 구제 신청 여부가 쟁점이 됐다. 접수 마감은 1시간 연장됐지만, 연장 시간 안에도 절차를 완료하지 못한 사례까지 어떤 방식으로 구제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교협과 대학들은 시스템 기록을 바탕으로 피해 범위와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구제 대상은 단순히 마감 직전에 접속한 수험생 전체가 아니라, 장애 시간대에 실제로 접수를 시도했으나 시스템 문제로 진행이 막힌 사실이 기록으로 남은 경우가 우선 검토될 가능성이 크다. 원서 작성·저장 이력, 결제 시도와 오류 내역, 접수 단계별 접속 기록 등이 판단 자료가 될 수 있다. 이미 접수가 끝난 원서와 미완료 원서를 구분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신청 창구와 제출 자료는 대학별 후속 공지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수험생은 지원하려던 대학의 입학처 공지와 유웨이어플라이 안내에서 별도 피해 접수 절차가 열리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장애 화면이나 오류 메시지를 캡처해 둔 경우에는 시스템 기록과 대조할 보조 자료가 될 수 있지만, 최종 판단은 대학과 원서접수 시스템에 남은 기록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학들이 개별 구제를 결정할 경우에는 이미 마감 전 정상 접수를 마친 수험생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함께 제기된다. 그래서 장애 피해가 객관적으로 확인된 경우에 한정할지, 추가 접수 기회를 어느 범위까지 열지 등이 핵심이다. 마감 1시간 연장이 이뤄졌다는 점도 피해 인정 기준을 정할 때 고려될 수 있어, 일괄적인 추가 접수보다는 대학별 판단과 공지가 중요해졌다.
유웨이어플라이 장애로 수시 원서를 끝내지 못한 수험생의 구제 절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대교협과 대학들이 접수·결제·작성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피해 인정과 추가 절차는 장애 시간대의 실제 오류 기록, 마감 1시간 연장 이후의 접수 가능 여부, 기존 접수자와의 형평성을 함께 따져 대학별로 결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