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미국 인기, 2017 시청률로 본 수준

예뻐지고싶다2 2026/09/12
추천 0 비추 0 조회수 5126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51057

정찬성이 미국 UFC 팬층에서 얻은 인지도는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이 현지에서도 그대로 통용됐다는 데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는 미국 팬들이 자신을 단순히 ‘좀비’라고 부르거나 성을 따 ‘성 정’이라고 불렀다고 밝힌 바 있다. 2017년 그가 출전한 UFC 파이트 나이트는 미국 폭스스포츠1 중계 대회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며, 정찬성의 경기가 미국 시청자에게도 확실한 관심 장면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별명은 한국 선수라는 국적 표지보다 경기 방식에서 먼저 만들어졌다. 정찬성은 타격전에서 물러서지 않고, 불리한 흐름에서도 공격을 이어 가는 모습으로 기억됐다. 미국 격투기 팬들이 선호하는 ‘끝까지 싸우는 선수’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면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이름을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통하는 캐릭터가 됐다.

2017년 시청률 기록은 그 인기가 교민이나 한국 팬들의 응원에만 기대지 않았음을 가늠하게 하는 근거다. UFC 파이트 나이트는 미국 현지 팬들이 주로 소비하는 정규 이벤트였고, 그 무대에서 정찬성의 출전 대회가 높은 시청률을 냈다는 것은 그가 미국 내 페더급 관전층을 끌어들이는 선수였다는 뜻에 가깝다. 모든 미국 스포츠 팬에게 알려진 대중 스타와는 구분해야 하지만, UFC 팬덤 안에서는 출전 자체가 기대를 만드는 이름이었다.

미국 현지 경기와 UFC 활동을 거치며 쌓인 인지도는 은퇴 이후에도 남아 있다. 정찬성은 챔피언 타이틀 보유 여부와 별개로, 팬들이 특정한 경기 스타일과 별명으로 즉시 떠올리는 선수였다. ‘좀비’와 ‘성 정’이라는 호칭이 함께 쓰인 배경도, 그가 한국 선수라는 정보보다 먼저 UFC의 인상적인 파이터로 소비됐다는 데 있다.

핵심 요약

정찬성은 미국 UFC 팬들 사이에서 ‘코리안 좀비’, ‘좀비’, ‘성 정’으로 불릴 만큼 뚜렷한 캐릭터와 인지도를 구축했다. 2017년 출전 UFC 파이트 나이트의 폭스스포츠1 최고 시청률 기록은 그의 관심도가 한국 팬덤을 넘어 미국 격투기 시청층에도 닿아 있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