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롯데 꺾고 선두 수성…김상수 진루·권동진 결승타

집돌이2 202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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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5일 수원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5-4로 꺾고 선두를 지켰다. 승부는 8회에 갈렸다. 동점 흐름에서 김상수가 과감하게 3루까지 파고들어 결승 기회를 만들었고, 대타 권동진이 적시타로 주자를 불러들이며 팽팽했던 경기에 마지막 한 점을 보탰다. KT는 이 승리로 2연승을 이어 갔다.

경기는 초반부터 한쪽으로 쉽게 기울지 않았다. KT가 먼저 1-0 리드를 잡았지만 롯데가 곧바로 흐름을 되가져가며 1-2로 앞섰다. 롯데는 뒤진 상황에서도 필요한 타격을 만들어 내며 홈팀을 계속 압박했고, KT 역시 점수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맞불을 놨다.

KT는 중반 타선의 집중력으로 4-2까지 달아나며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롯데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롯데가 다시 두 점을 따라붙어 4-4 동점을 만들면서 경기는 사실상 마지막 공격 한 번에 결과가 갈리는 접전으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롯데는 끝까지 점수를 좁히는 타격으로 원정 경기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결국 KT의 8회 판단과 대타 카드가 승부를 갈랐다. 김상수의 3루 진루는 한 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만든 적극적인 선택이었고, 권동진은 주어진 한 타석에서 결승 적시타를 터뜨려 응답했다. 1-0, 1-2, 4-2, 4-4를 차례로 거친 경기에서 KT는 마지막 5-4를 지켜내며 선두 경쟁에서 중요한 승리를 챙겼다.

핵심 요약

KT는 롯데와 시소게임 끝에 8회 김상수의 과감한 진루와 대타 권동진의 결승 적시타로 5-4 승리를 거뒀다. 롯데가 4-4까지 따라붙었지만, KT는 마지막 승부처에서 한 점을 만들며 2연승과 선두 자리를 함께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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