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 금값 1g·순금 1돈 시세와 살 때·팔 때 차이

허당끼 2026/09/11
추천 0 비추 0 조회수 3629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48971

오늘 국내 금값은 국제 금 시세와 원·달러 환율이 장중에도 움직이는 만큼 1g당 하나의 고정 금액으로 말하기 어렵다. 다만 순금 1돈은 정확히 3.75g이므로, 그날의 24K 1g 기준 가격에 3.75를 곱하면 순금 한 돈의 금 원가 기준이 된다. 실제로 소비자가 보는 금은방의 ‘순금 1돈’ 가격은 여기에 판매 조건과 부가세 등이 더해져 표시될 수 있다.

국내 시세의 기준점으로는 KRX 금 현물 가격이 거론되지만, 이는 거래소에서 순도 99.99% 금을 g 단위로 사고파는 가격이다. 반지·목걸이 같은 제품을 사는 현장 가격과는 같지 않다. 금은방 판매가는 금 원가에 세공비와 유통비, 부가세가 붙고, 디자인이 복잡하거나 브랜드 제품일수록 1돈 단위로 환산한 체감 가격이 더 높아진다. 반대로 가지고 있던 금을 팔 때는 세공비를 돌려받지 못해 매입가가 판매가보다 낮게 형성된다.

순도별 차이도 크다. 24K는 순금에 가까운 99.9% 이상 금을 뜻해 1g 시세를 거의 그대로 적용받지만, 18K는 금 함량이 약 75%, 14K는 약 58.5% 수준이다. 따라서 같은 무게의 반지라도 18K와 14K는 순금 시세를 그대로 곱하는 방식이 아니라 순도 비율을 반영해야 한다. 매입 과정에서는 제품에 찍힌 각인, 실제 중량, 보석·장식 무게를 제외한 금 중량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진다.

금값이 오를 때도 소비자 지출이 같은 폭으로 늘거나 줄지는 않는다. 국제 금값 상승분에 환율 상승이 겹치면 국내 원화 기준 금값은 더 빠르게 뛸 수 있고, 국제 가격이 올라도 원화 강세가 나타나면 국내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다. 결국 오늘의 1g 가격과 1돈 가격을 볼 때는 ‘24K 판매가인지, 매입가인지’, 세공비와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인지부터 구분해야 실제 거래액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핵심 요약

순금 1돈은 3.75g이며, 당일 24K 1g 가격에 3.75를 곱하면 금 원가 기준의 한 돈 가격을 계산할 수 있다. 다만 KRX 현물가와 금은방 가격은 같지 않고, 순도·세공비·부가세와 매입·판매 조건에 따라 실제 지급액은 달라진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