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을 앞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북미 시장 진출 일정을 확정했다. 미국 배급사 네온이 배급을 맡아 2026년 9월 9일 북미에서 개봉하며, 현지 관객을 겨냥해 편집한 북미용 예고편도 함께 공개됐다. ‘호프 북미 개봉 최신근황.jpg’를 찾는 관객들이 궁금해한 개봉 시점과 배급 방식은 네온을 통한 극장 개봉으로 정리된다.

영화는 비무장지대 인근의 가상 항구마을 호포항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 액션 스릴러다. 낯선 존재의 출현과 항구를 둘러싼 긴장이라는 설정은 나홍진 감독이 앞선 작품들에서 보여준 폐쇄적인 공간의 불안과 생존 서사를, 더 큰 장르적 규모로 확장한 지점으로 읽힌다.

출연진도 한국과 해외 배우가 함께 꾸려졌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중심에 서고,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합류했다. 한국의 DMZ 인근이라는 구체적 공간에서 출발하는 이야기에 국제적 인지도를 지닌 배우들이 결합한 만큼, 북미에서는 작품의 장르적 완성도와 배우들의 역할 배치가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네온은 독창적인 작가 영화와 화제성 있는 국제 작품을 북미 관객에게 소개해 온 배급사다. 이번 파트너십은 ‘호프’를 단순 해외 상영이 아니라 현지 개봉 일정과 전용 예고편을 갖춘 북미 배급 작품으로 선보인다는 의미가 있다. 2026년 9월 9일 개봉까지 남은 기간에는 예고편 속 정체불명의 존재가 어떤 방식으로 공개될지, 그리고 다국적 배우들의 캐릭터 정보가 얼마나 풀릴지가 다음 관심사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네온 배급으로 2026년 9월 9일 북미 극장에 개봉한다. 호포항에 나타난 미지의 존재를 다루는 SF 액션 스릴러에 황정민·조인성·정호연과 마이클 패스벤더·알리시아 비칸데르가 함께 출연하며, 북미용 예고편도 공개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