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특수폭행 혐의 피소부터 유죄 판단까지

넷플중독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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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특수폭행 혐의 피소’ 논란은 별도의 민사상 피소 사건이라기보다, 군검찰이 2015년 서울 강남의 술자리 시비와 관련해 특수폭행교사 혐의를 추가해 기소한 데서 비롯됐다. 승리는 지인들에게 폭력을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이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이 사안은 버닝썬 관련 재판에서 함께 다뤄진 여러 공소사실 가운데 하나였다.

사건의 출발점은 강남의 한 술자리에서 벌어진 시비였다. 검찰은 당시 승리가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지인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이 과정에서 폭력조직원들이 현장에 오도록 하는 데 관여했다고 봤다. 단순히 현장에서 다툼이 있었는지가 아니라, 시비 이후 연락과 인력 동원이 어떤 경위로 이뤄졌는지가 특수폭행교사 혐의의 핵심 쟁점이 됐다.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는 유인석 등 주변 인물들의 역할도 함께 검토됐다. 군검찰은 기존 공소사실에 특수폭행교사 혐의를 더하는 방식으로 공소장을 변경했고, 승리 측은 자신이 폭행을 교사하거나 조직폭력배를 부르도록 지시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다퉜다. 그러나 법원은 대화 내용과 당시 상황, 관련자들의 행위를 종합해 승리에게 폭행을 교사한 책임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법원의 2021년 유죄 판단은 술자리 시비 자체보다 그 뒤 이뤄진 연락과 대응이 형사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 결론이다. 따라서 이 사건은 폭행을 직접 했는지 여부만을 가린 재판이 아니라, 타인의 폭행을 유발하거나 실행하게 한 행위가 있었는지를 판단한 절차로 정리된다.

핵심 요약

승리는 2015년 강남 술자리 시비 뒤 지인들에게 연락해 폭력조직원이 현장에 오게 한 혐의로 군검찰의 추가 기소를 받았다. 승리 측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원은 단체대화방 연락과 관련자들의 역할 등을 근거로 특수폭행교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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