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9월 9일 NC전에서 자신의 번트 타구에 얼굴을 맞아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김도영 코뼈 골절 뒤 경기 가능 여부를 놓고 보면 정상적인 즉시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지만, 부상이 아주 심각한 수준으로 분류되지는 않아 치료 경과에 따라 복귀 가능성은 남아 있다. KIA는 현재 구체적인 치료 방법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

부상은 타석에서 번트를 시도한 뒤 발생했다. 타구가 얼굴 쪽으로 향하면서 김도영이 직접 충격을 받았고, 이후 검진에서 골절 소견이 확인됐다. 야구는 타격과 수비, 주루 과정에서 얼굴 부위에 다시 충격이 갈 위험이 있는 만큼 단순히 통증이 가라앉는 것만으로 곧바로 라인업에 복귀하기는 쉽지 않다.

복귀 시점은 치료 방식과 회복 속도에 달렸다. 수술 여부를 포함한 의료진 판단, 부기와 통증의 경과, 훈련 재개 뒤 실전 출전에 문제가 없는지가 모두 변수다. KIA로서는 내야의 핵심 자원인 김도영을 무리하게 조기 복귀시키기보다, 재부상 위험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크다.

아시안게임 출전도 아직 확정적으로 접힌 상황은 아니다. 코뼈 골절 진단 자체가 곧 대표팀 불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팀 합류 전까지 정상 훈련과 경기 출전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치료 계획이 정해지고 복귀 과정이 구체화돼야 김도영의 KIA 복귀와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도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김도영은 NC전 번트 타구에 얼굴을 맞아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아 당장 정상 출전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다만 부상 정도가 매우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치료 경과에 따라 복귀와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은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