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설날 특집은 ‘생활의달인 근황’을 궁금해한 시청자들에게 2025년 화제의 달인들이 방송 뒤에도 자신의 기술과 일상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병뚜껑 만들기 달인 김승호는 여전히 자신의 손기술을 향한 대결 신청과 관심 속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단순한 방송 속 묘기가 아니라, 오랜 시간 쌓아 온 작업 감각이 일상의 중심에 남아 있다는 점이 이번 만남의 핵심이었다.

‘머리 감기기’ 달인 이성진은 특유의 섬세한 손놀림을 바탕으로 샴푸 강의를 제안하며 방송 이후의 다음 활동 가능성을 내비쳤다. 손님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물의 온도와 압력, 손의 움직임을 조절하던 기술이 교육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그림이다. 방송에서 한 번 보여준 장면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노하우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려는 변화가 담겼다.

찹쌀떡 달인과 빵 달인도 설 특집을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재료를 다루는 손끝과 오랜 시간 지켜 온 방식은 그대로였고, 각자의 가게와 작업 현장에서 기술을 이어가는 현재가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음식을 만드는 달인들에게는 방송 출연 이후에도 맛의 기준과 작업 리듬을 유지하는 일이 곧 근황이었다.

이번 특집에는 과거 ‘생존의 달인’으로 기억된 인물과의 재회도 담겼다. 서로 다른 분야의 달인들이 방송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기술을 다듬고, 때로는 새로운 제안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설날 특집의 흐름을 만들었다. 김승호의 대결 신청 일상, 이성진의 샴푸 강의 구상, 찹쌀떡·빵 달인들의 재등장은 ‘달인’이라는 이름이 방송이 끝난 뒤에도 계속되는 생활의 기록임을 보여줬다.
2026년 설날 특집은 2025년 화제의 달인들과 생존의 달인의 현재를 다시 비췄다. 김승호는 대결 신청이 이어지는 일상을, 이성진은 샴푸 강의 가능성을 전했으며 찹쌀떡·빵 달인들은 현장에서 기술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