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농협, 축산 자조금단체가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우·한돈 할인 판매를 확대한다.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은 1,490억 원으로 늘어나며, 소비자는 하나로마트 등을 중심으로 한우 등심·양지·국거리와 한돈 전지 등을 30~50% 낮은 가격에 살 수 있게 된다. 명절 상차림과 선물용 고기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할인 폭을 키운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할인 대상은 구이용으로 많이 찾는 한우 등심뿐 아니라 탕과 국에 쓰이는 양지·국거리까지 포함한다. 한돈은 비교적 수요가 큰 전지가 대상에 들어갔다. 다만 ‘50% 할인’은 모든 부위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가격이 아니라 행사 품목과 판매처별 조건에 따라 30~50% 범위에서 적용되는 방식이다. 실제 판매가는 부위별 정상가와 행사 적용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판매는 농협 하나로마트 등 참여 유통망에서 진행된다. 정부가 할인 재원을 지원하고 농협과 자조금단체가 함께 물량과 판촉을 뒷받침하는 구조다. 기존보다 확대된 1,490억 원의 지원 예산은 한우·한돈뿐 아니라 추석 수요가 큰 농축산물 전반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데 쓰인다.

행사는 추석을 앞둔 기간에 맞춰 운영되지만, 개별 매장의 시작·종료일과 품목별 물량은 같지 않을 수 있다. 이번에 알려진 내용에는 1인당 할인 한도나 부위별 할인 뒤 판매가격이 일괄 제시되지는 않았다. 따라서 소비자가 기대할 수 있는 할인 수준은 한우 등심·양지·국거리와 한돈 전지를 중심으로 최대 50%, 실제 적용 폭은 매장별 행사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형태다.
정부와 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할인 지원 예산을 1,490억 원으로 확대해 하나로마트 등에서 한우와 한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한우 등심·양지·국거리, 한돈 전지가 주요 대상이며, 구체적인 판매 기간·가격·할인 한도는 참여 매장과 품목별로 달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