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SNS 안 하는 이유, 모든 비극이 SNS에서 나온다

게임러 2026/09/09
추천 0 비추 0 조회수 6774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45886

영화 ‘인턴’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에 나선 최민식은 “모든 비극이 SNS에서 나온다”며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 단순히 새로운 플랫폼이 낯설어서가 아니라, 짧은 글과 반응만으로 오가는 소통보다 사람을 직접 만나 표정과 분위기를 읽는 대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뜻에 가까웠다. 최민식 SNS 안 하는 이유를 묻는 반응이 이어진 것도 이처럼 단호한 표현 뒤에 담긴 그의 소통 방식 때문이다.

그는 작품에서 한소희를 비롯한 젊은 배우들과 호흡하며 자연스럽게 세대 차이도 마주했다고 전했다. 촬영장 대화 중 ‘감다뒤’, ‘어쩔티비’ 같은 신조어를 접한 에피소드도 언급했는데, 익숙하지 않은 말에 당황하면서도 서로의 언어를 알아가려 했던 과정이 웃음을 만들었다. 세대가 다르다는 사실 자체보다, 그 차이를 어떻게 대화로 좁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분위기였다.

최민식이 SNS를 멀리하는 이유 역시 같은 맥락에 놓인다. 온라인에서는 말의 의도나 감정이 쉽게 생략되고, 작은 표현도 오해와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빠른 반응이 쌓이는 공간보다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를 쌓는 편을 택했고, 젊은 배우들과의 작업에서도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 서로의 방식을 듣는 데 의미를 뒀다.

‘인턴’은 세대와 직급이 다른 사람들이 한 직장에서 부딪히고 협력하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최민식의 SNS 발언은 작품 속 직장 생활의 풍경과도 맞닿아 있다. 낯선 언어와 방식 때문에 생기는 간극을 결국 대면 대화로 풀어가야 한다는 그의 생각이 영화의 세대 소통 이야기와 함께 전해지고 있다.

핵심 요약

최민식은 영화 ‘인턴’ 인터뷰에서 SNS가 오해와 갈등을 키울 수 있다며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젊은 배우들과 신조어와 세대 차이를 경험하면서도,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소통을 더 가치 있게 본다는 입장을 전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