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언니 개인정보 유출, 21만9665명 피해·유출 정보와 대응

자는게좋아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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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언니 개인정보 유출은 운영사 힐링페이퍼가 2026년 9월 4일 일부 API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확인됐다. 회사가 공개한 피해 규모는 21만9665명이다. 유출 정보에는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이용자가 병원 상담이나 시술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남긴 정보, 병원 관련 정보와 결제 관련 정보가 포함됐다. 의료·미용 서비스 이용 이력과 연결될 수 있는 정보가 함께 노출됐다는 점에서 피해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피해는 한국 이용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서비스 이용자에게도 걸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국가별 피해 인원과 개인별로 실제 유출된 항목이 동일한지는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상담 내용이나 시술 정보처럼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록이 포함된 이용자도 있어, 단순 연락처 유출보다 2차 피해 가능성을 더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다.

힐링페이퍼는 비정상 접근을 확인한 뒤 해당 경로를 차단했고, 관계 기관에 신고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후 재접근 시도도 있었지만 차단 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피해 대상 이용자에게 개별 통지를 진행하며 사고 경위와 유출 가능 항목을 알리고 있다.

이용자에게는 유출 정보를 빌미로 한 피싱과 사칭 연락이 특히 우려된다. 병원 예약 변경, 환불, 보상 접수 등을 내세워 추가 개인정보나 인증번호, 결제 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고는 비정상 API 접근으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이며, 회사의 차단과 신고, 개별 통지 이후에도 피해 범위와 2차 피해 대응이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다.

핵심 요약

힐링페이퍼는 일부 API 비정상 접근으로 21만9665명의 강남언니 이용자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름·연락처와 함께 상담·시술·병원·결제 관련 정보가 포함될 수 있으며, 회사는 접근 차단과 신고, 개별 통지를 진행하고 피싱 피해를 경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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