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사망 이후 마지막으로 촬영에 참여한 영화들의 공개 일정이 관심사로 남아 있다. 아역배우로 출발해 ‘여행자’, ‘아저씨’로 연기력을 알린 김새론의 유작으로는 ‘기타맨’과 ‘우리는 매일매일’이 거론되며, 두 작품 모두 제작·배급 단계의 결정에 따라 관객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기타맨’은 김새론의 사망 뒤 제작진이 개봉 추진 의사를 밝히며 유작 공개 논의가 구체화된 작품이다. 다만 유작이라는 이유만으로 공개 방식과 시점이 자동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제작 완성도, 배급 계약, 홍보 범위와 함께 고인의 출연 장면을 어떤 맥락에서 다룰지 등 실무적 판단이 뒤따른다.

‘우리는 매일매일’ 역시 김새론이 참여한 미공개 영화로 분류되지만, 현재까지 개봉일이나 배급 계획이 확정적으로 제시된 상황은 아니다. 촬영분의 완성 여부와 후반 작업, 투자·배급 협의 등이 남아 있다면 공개 결정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작품을 유작으로 소비하는 방식에 대한 우려도 있어 제작진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 사건 이후 법적 절차와 활동 공백을 겪었다. 사망 뒤 남은 작품을 둘러싼 논의는 배우 개인의 이미지보다 제작물의 권리와 완성, 동료 창작자들의 작업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문제다. 현재로서는 ‘기타맨’의 공개 추진 상황과 ‘우리는 매일매일’의 후속 결정이 유작 관람 가능성을 가를 핵심 변수다.
김새론의 유작 가운데 ‘기타맨’은 제작진의 공개 추진이 알려졌고, ‘우리는 매일매일’은 구체적인 개봉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두 작품의 관객 공개 여부와 시점은 제작·배급 절차 및 작품 완성 관련 논의를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