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로 데뷔해 영화 ‘아저씨’, 드라마 ‘마녀보감’ 등에서 활동한 김새론은 사망 이후 마지막 출연작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유작으로 알려진 영화 ‘기타맨’은 제작진이 개봉을 추진하면서 다시 언급됐고, 김새론과 나눴다는 개봉 약속도 공개됐다. 고인을 작품 홍보의 소재로 소비하기보다, 완성된 작품을 관객에게 보여주겠다는 제작진의 입장이 배경으로 제시됐다.

‘기타맨’은 김새론이 생전 참여한 영화로, 개봉 일정이 여러 사정으로 늦춰진 작품이다. 제작진 측은 촬영 당시 김새론에게 작품을 반드시 선보이겠다는 취지의 약속을 했으며, 그의 사망 뒤에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개 절차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작 개봉은 단순한 일정 조정 문제가 아니라 제작진이 고인과의 약속을 어떻게 이행할지의 문제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개봉 과정에는 투자자와 제작진 사이의 법적 다툼도 얽혀 있다. 투자자 측은 개봉 지연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고, 쟁점은 당초 약정된 개봉 추진이 제대로 이행됐는지와 지연에 따른 계약상 책임을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에 맞춰져 있다. 제작진의 유작 공개 의지와 별개로, 투자 계약과 배급·개봉 절차를 둘러싼 분쟁이 정리돼야 할 부분도 남아 있는 셈이다.

결국 현재 김새론을 둘러싼 관심은 ‘기타맨’이 어떤 방식으로 공개될지, 그리고 제작진이 밝힌 약속이 실제 개봉으로 이어질지에 모인다. 소송은 투자자와 제작진 간 계약 분쟁으로 진행되는 사안이며, 유작 공개 여부와 시점은 그 절차 및 관련 협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김새론의 유작으로 알려진 영화 ‘기타맨’은 제작진이 생전의 개봉 약속을 언급하며 공개를 추진하는 작품이다. 다만 투자자와 제작진 사이에서는 개봉 지연 및 계약상 책임을 둘러싼 소송이 진행돼, 작품 공개 절차와 별도의 법적 쟁점이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