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는 김종민·문세윤·이준·딘딘에 이용진과 이기택이 더해진 6인 체제로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새 멤버 합류 뒤 가장 달라진 장면은 낯선 조합이 미션 현장에서 빠르게 만들어내는 변수다.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이끈 김종민과 문세윤, 예측하기 어려운 반응의 이준, 날카로운 입담의 딘딘 사이로 이용진과 이기택이 각기 다른 결의 웃음을 보태고 있다.

이용진은 상황을 정리하면서도 즉흥적인 멘트로 판을 흔드는 역할에 가깝다. 게임의 승패보다 멤버들의 반응을 끌어내는 데 강점이 있어, 기존 멤버들과의 신경전이나 편 가르기 미션에서 존재감이 드러난다. 이기택은 비교적 신선한 에너지로 생존형 여행과 체력 미션에 뛰어들며, 형들 사이에서 당황하거나 승부욕을 보이는 모습으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최근 오지 여행과 무인도 생존 편에서는 여섯 멤버의 호흡이 더 선명하게 드러났다. 제한된 환경에서 식사와 잠자리,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누가 주도하고 누가 돌발 행동을 하는지가 자연스럽게 갈렸고, 새 멤버들도 더 이상 손님이 아닌 팀의 한 축으로 움직였다. 익숙한 멤버들의 티격태격에 새 조합의 반응이 얹히며 여행 예능 특유의 예측 불가함도 살아났다.

시청률 흐름에서도 관심은 새 6인 체제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자리 잡느냐에 쏠린다. 시즌4는 멤버 간 관계성이 웃음의 핵심인 만큼, 이용진의 입담과 이기택의 적응기가 기존 멤버들의 캐릭터와 어떻게 더 단단히 맞물릴지가 앞으로의 여행에서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1박 2일’ 시즌4는 이용진과 이기택 합류 후 김종민·문세윤·이준·딘딘까지 6명이 함께하는 체제로 바뀌었다. 오지 여행과 무인도 생존 편을 거치며 새 멤버들은 기존 멤버들과의 경쟁과 협업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만들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