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경기, 강민호 연장 11회 결승타로 4-3 승리·선두 탈환

출근하기싫다2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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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9월 5일 잠실 원정 삼성 LG 경기에서 연장 11회 강민호의 결승타를 앞세워 LG를 4-3으로 꺾었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채 정규이닝을 마친 뒤에도 흔들리지 않은 삼성이 마지막 공격에서 한 점을 뽑아냈고, 이 승리로 다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승부의 결정적 장면은 연장 11회였다. 앞선 이닝들에서 어느 쪽도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강민호가 균형을 깨는 적시타를 날렸다. 한 번의 타격으로 길었던 접전의 흐름이 삼성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고, LG에는 더 이상 반격할 시간이 남지 않았다.

마운드에서는 김재윤의 2이닝 무실점이 빛났다.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연장 승부를 책임진 김재윤은 LG 타선을 막아내며 결승타가 나올 때까지 경기를 붙들었다. 삼성은 불펜이 실점을 최소화한 덕분에 연장전 마지막 공격을 승리로 연결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는 3-3 이후 누가 먼저 한 번의 기회를 살리느냐가 핵심이었다. 삼성은 강민호의 해결 능력과 김재윤의 안정적인 투구를 묶어 잠실 원정에서 값진 4-3 역전승을 만들었다. 단순한 한 경기 승리를 넘어 선두 탈환까지 이뤄냈다는 점에서,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의 무게를 보여준 승부였다.

핵심 요약

삼성은 LG와의 잠실 경기에서 3-3 동점 뒤 연장 11회 강민호의 결승타로 4-3 승리를 거뒀다. 김재윤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삼성은 접전 끝에 선두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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