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newcastle vs bournemouth의 결말은 후반 막판 한 골로 갈렸다. 뉴캐슬은 윌리엄 오술라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본머스가 후반 40분 아드리앵 트뤼페르의 결승골을 앞세워 2-1 원정 승리를 챙겼다. 홈에서 흐름을 되살릴 기회를 잡았던 뉴캐슬에는 더욱 뼈아픈 마무리였다.

경기는 본머스가 마커스 태버니어의 선제골로 먼저 균열을 냈다. 뉴캐슬은 뒤늦게 오술라가 골망을 흔들며 추격의 성과를 냈고, 경기장 분위기도 다시 홈팀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하지만 동점 뒤 승부를 잠그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팽팽하던 시간대에 트뤼페르가 마무리한 한 방이 본머스의 승점 3점을 확정했다.

본머스는 이 승리로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단순히 선제골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동점 허용 뒤에도 다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최근 상승세의 힘이 드러난 경기였다. 원정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도 경기 막판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무패 흐름을 설명하는 장면이 됐다.

반대로 뉴캐슬은 리그 3연패에 빠졌다. 동점까지 따라붙고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면서 에디 하우 감독의 부담도 더 커졌다. 이번 경기는 뉴캐슬의 반격이 실제 반전으로 이어지지 못한 밤이자, 본머스가 막판 승부처에서 왜 강한지를 보여준 90분이었다.
본머스는 태버니어의 선제골과 트뤼페르의 후반 40분 결승골로 뉴캐슬을 2-1로 이겼다. 뉴캐슬은 오술라의 동점골에도 리그 3연패를 막지 못했고, 본머스는 13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