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선두 탈환, 안현민 연타석 홈런으로 한화에 13-11 역전승

퇴근하고싶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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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9월 3일 한화와의 난타전에서 초반 5점 열세를 뒤집고 13-11로 승리하며 7일 만의 KT 선두 탈환을 이뤘다. 경기 초반 흐름만 보면 한화 쪽으로 기울어 보였지만, KT는 타선이 끊기지 않는 추격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결국 가장 치열했던 승부에서 순위표까지 뒤집었다.

추격의 중심에는 안현민이 있었다. 연타석 홈런으로 한화 마운드를 흔들며 단숨에 경기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큰 점수 차를 따라가는 팀에는 한 번의 장타가 필요하지만, KT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안현민의 홈런이 반격의 신호탄이 되자 타선 전체가 득점 경쟁에 뛰어들었고, 초반 실점을 만회하는 역전 흐름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24점이 오간 난타전이었다. KT는 13점을 뽑아내며 한화의 추격을 끝까지 뿌리쳤고, 11실점에도 마지막 결과를 승리로 가져갔다. 선두 경쟁에서는 한 경기의 무게가 더 크게 작용하는데, KT는 직접 맞붙은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흐름과 순위 모두를 손에 넣었다.

반대로 한화는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9연패에 빠졌다. 한화의 연패가 길어지는 사이 KT는 결정적인 승리를 발판으로 다시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결국 이날 선두 탈환의 핵심은 5점 차를 포기하지 않은 KT 타선, 그리고 안현민의 연타석 홈런이 만든 반전이었다.

핵심 요약

KT는 한화전에서 초반 5점 열세를 극복하고 13-11로 역전승해 7일 만에 선두를 되찾았다. 안현민의 연타석 홈런이 추격의 물꼬를 텄고, 한화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9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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