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2026년 9월 2일 치러지는 9월 모의고사에서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를 받게 된다. 실제 수능과 같은 출제 기관의 시험인 만큼,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에게 지금까지의 준비를 수능 기준으로 점검하는 무대가 된다.

응시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등 수능 응시 예정자다. 시험은 국어를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이어지는 수능 시간표 체계에 맞춰 진행된다. 선택과목 체계와 탐구 영역 조합까지 실제 수능과 맞물려 있어, 단순히 점수만 보는 시험으로 끝나지 않는다.
성적표는 시험 뒤 채점과 분석을 거쳐 발표된다. 수험생에게 중요한 것은 원점수보다 자신의 선택과목 안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지원하려는 대학·학과의 수능 반영 방식에서 어떤 영역이 약점으로 남는지를 읽는 일이다. 특히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시기인 만큼, 모의평가 성적은 수시 지원 카드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을 함께 가늠하는 자료가 된다.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수능까지 새 시험을 많이 치르기보다 오답과 취약 단원을 정리하는 흐름이 강해진다. 시간 배분이 무너진 과목, 실수가 반복된 문항 유형, 탐구 과목 간 점수 차이를 남은 기간의 우선순위로 삼는 것이 현실적이다. 수시 지원을 마친 뒤에도 수능 성적이 정시와 수시 최저 기준을 좌우하는 만큼, 9월 2일 결과는 지원 전략과 마무리 학습을 연결하는 기준점이 된다.
2026년 9월 모의평가는 9월 2일 시행되는 2027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다. 성적표와 과목별 체감 난도, 시간 운영 결과를 수시 지원 및 수능 마무리 계획에 함께 반영하는 시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