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 국민 AI서비스 보편적 활용지원’ 사업을 가리킨다. 카카오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이 사업 수행자로 최종 선정됐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카카오톡과 전화 AI를 통해 국민이 이용하게 될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모였다.

핵심 내용
- 카카오 컨소시엄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AI를 활용하도록 하는 대국민 AI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 서비스 접점은 카카오톡과 전화 AI다. 익숙한 메신저와 전화 기반 채널을 활용해 AI 이용의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 서비스 구성은 세 갈래다. 일반적인 질문과 활용을 위한 범용 AI 챗봇, 공공 서비스와 연결되는 공공 AI 에이전트, 전문 영역별 업무를 돕는 분야별 특화 AI 에이전트로 이뤄진다.
- 카카오는 이 기능들을 각각 따로 쓰는 방식보다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참여 기업·기관과 적용 분야
카카오가 주관사를 맡고 LG유플러스가 핵심 참여사로 참여한다. 이 밖에 LG AI연구원, LG전자, LG CNS,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서울대학교병원, 신한은행, 루닛, 원더풀플랫폼, 웍스피어, 자비스앤빌런즈, 데이원컴퍼니, 크라우드웍스, 퓨리오사AI 등이 함께한다.
컨소시엄은 의료·금융·세무·교육·고용·돌봄·데이터·반도체 등 참여사들이 가진 전문성을 결합할 계획이다. 다만 각 분야에서 어떤 세부 기능이 언제 제공되는지까지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활용 기술
서비스 구현에는 LG AI연구원의 K-엑사원(K-EXAONE)과 카카오의 카나나(Kanana) 등 자체 개발 AI 모델이 활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통신·디바이스 인프라와 공공 시스템 연계 역량을 더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이번 선정의 핵심은 새로운 AI 서비스 하나를 별도로 내놓는 데만 있지 않다. 카카오톡과 전화 AI라는 생활 접점에서 범용·공공·전문 분야 AI 기능을 연결해, AI 활용 대상을 넓히려는 사업이라는 점에 있다.
‘모두의 AI’는 전 국민의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며, 카카오 컨소시엄이 수행자로 선정됐다. 카카오톡과 전화 AI를 기반으로 범용 챗봇, 공공 AI 에이전트, 분야별 특화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것이 현재 공개된 사업 방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