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S02, 항암제 내성 전이성 대장암에 활성산소 유도 원리

통장잔고0원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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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02는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전이성 대장암세포를 겨냥하도록 연구된 신물질이다. 연세대 의대·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과 바이오 기업 공동연구팀이 암세포 안의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늘려 사멸을 유도하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커졌다. 다만 현재 공개된 내용은 세포와 환자 암 조직 유래 세포를 활용한 연구 결과이며, 실제 환자 치료에 쓰이는 약은 아니다.

핵심 내용

  • 항암치료가 반복되면 약물에 약한 암세포는 사라지지만, 약을 견디는 일부 세포가 살아남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이런 항암제 내성은 기존 치료 효과를 낮추는 문제로 이어진다.
  • 연구팀은 전이성 대장암세포에서 활발한 거대음작용에 주목했다. 이는 세포가 주변 액체와 물질을 내부로 들여오는 현상이다.
  • 전이성 대장암세포는 이 작용을 통해 PPS02를 비교적 활발히 흡수했고, 정상세포에서는 흡수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 세포 안으로 들어간 PPS02의 철 이온과 셀레노메티오닌 이온은 활성산소종(ROS)을 증가시켰다. 활성산소는 일정 수준에서는 세포 생존에 관여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축적되면 세포를 손상시켜 사멸을 유도할 수 있다.

왜 ‘선택적 공격’ 가능성에 주목하나

기존의 활성산소 증가 방식은 정상세포까지 손상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PPS02가 전이성 암세포의 높은 거대음작용을 이용해 암세포 내부에 더 많이 들어가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시스플라틴 내성을 보인 대장암 환자의 암 조직에서 얻은 암세포에서도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단계는 임상 적용 전 연구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CS 나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전이암 특이적 항암 효과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와 임상시험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임상시험의 구체적 일정이나 환자 대상 치료 효과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PPS02는 전이성 대장암 치료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 성과로 이해할 단계다.

핵심 요약

PPS02는 항암제 내성을 보이는 전이성 대장암세포가 물질을 적극 흡수하는 특성을 활용해, 세포 내부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축적시키는 방식으로 연구됐다. 환자 암 조직 유래 세포에서도 효과 가능성이 확인됐지만, 아직 임상 적용 전 단계이며 실제 치료 효과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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