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납자 압류 공매, 620점 중 570건 낙찰…총 7억8000만원 징수

월급루팡1세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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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자 압류 공매’는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장기 체납자에게서 압류한 물품을 공개 매각한 일을 가리킨다.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현장 공매에서 620점 가운데 570건이 낙찰됐고, 공매 대금과 체납자의 사전 자진 납부액을 합쳐 7억8000만원을 체납 지방세에 충당할 계획이라고 경기도가 밝혔다.

핵심 내용

이번 공매 대상은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고액·장기 체납자를 집중 수색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압류 물품이다. 기사에서 확인되는 범위에서는 납부 의사가 없다고 판단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가택수색 과정의 물품이 공매에 나왔다.

  • 공매 대상: 귀금속, 미술품, 골프채, 명품 가방·시계 등 620점
  • 낙찰 결과: 570건 낙찰
  • 낙찰 대금: 5억9000만원
  • 공매 전 자진 납부액: 1억9000만원
  • 지방세 체납액 충당 예정액: 총 7억8000만원

현장에는 2500명 이상이 방문했고, 실제 입찰에는 1307명이 참여했다. 공개 매각을 통해 압류 물품의 가격이 정해지고, 낙찰 대금은 체납 세금을 메우는 데 쓰이는 구조다.

어떤 물품이 얼마에 낙찰됐나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물품은 위블로 시계다. 최저입찰가 1350만원이었던 이 시계는 1875만원에 낙찰됐다. 순금 24K 75g 목걸이는 1520만원, 샤넬 가방은 1101만원에 각각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매 물품에는 명품 시계 28점, 명품 가방 171점, 순금 팔찌 등을 포함한 귀금속 265점과 미술품 등이 포함됐다. 다만 개별 물품의 전체 낙찰 내역이나 각 물품의 최종 구매자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공매 대금 외 자진 납부도 반영

이번 징수액 7억8000만원은 현장 낙찰 대금 5억9000만원만을 뜻하지 않는다. 공매가 열리기 전에 체납자가 자진 납부한 1억9000만원까지 합친 금액이다. 경기도는 이 돈을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압류 물품 공개 매각을 진행해 왔으며, 2020년에는 전자 공매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번 건은 킨텍스에서 진행된 현장 공매의 낙찰 결과와 자진 납부액이 함께 발표된 사례다.

핵심 요약

경기도는 킨텍스 현장 공매에서 체납자 압류 물품 620점 중 570건을 낙찰시켜 5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공매 전 자진 납부액 1억9000만원까지 더한 7억8000만원은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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