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SRT 통합운행은 KTX와 SRT가 기존의 노선 구분 없이 운행하는 체계를 뜻한다. 기사 기준 다음 달 1일 통합운행을 앞두고, 기관사가 새 구간과 차량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차량·신호 설비의 호환성을 확인하는 준비가 진행되면서 관심이 커졌다.
핵심 내용

통합 뒤에는 기관사들이 이전에 맡지 않았던 구간과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KTX 기관사는 기존 SRT 운행 구간인 율현터널 등을, SRT 기관사는 서울역~금천구청역 구간과 KTX-1 차량을 담당하게 된다.
- 국토교통부와 코레일·SR은 기관사들이 새 운행 구간과 차량에 필요한 인증을 취득하도록 했다.
- KTX-1처럼 새로 운행하는 차량에는 경험이 많은 KTX 기관사가 함께 타 교육하는 숙달훈련도 실시했다.
- 통합운행 이후 일부 구간에는 기관사를 복수 배치하고,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는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중련운행과 설비 점검은 어떻게 이뤄졌나

운행 횟수와 중련운행이 늘면 열차 연결·분리 작업도 증가하고 열차 간 운행 간격은 짧아질 수 있다. 이에 반복 숙달훈련, 추가 인력 배치, 관제와 현장 사이의 정보 공유 강화가 준비 항목에 포함됐다.
통합운행 전에는 코레일·SR·한국교통안전공단·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시범 교차운행과 중련운행을 점검했다. 차량·신호·통신설비가 서로 호환되는지, 차량이 정상적으로 제어되고 운행되는지를 확인한 것이다. 탈선 등 비상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도 실시됐다.
통합 전후 안전관리 계획
국토교통부는 이달 말까지 코레일·SR 통합에 따른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현장 운용과 교육 실태를 확인하며 통합 초기 안전 현안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통합운행 뒤의 구체적인 이용 변화나 장기 운영 결과는 확인되지 않는다.
통합운행의 핵심은 KTX와 SRT의 기존 노선 구분을 줄이는 데 있으며, 이에 맞춰 기관사의 신규 구간·차량 교육이 진행됐다. 중련운행과 연결·분리 작업 증가에 대비하고, 차량·신호·통신 호환성 및 비상 대응 절차도 함께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