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프, 글로벌 벤치마크 1위에도 독파모 탈락…정부 추가 점수 공개 검토

러브닉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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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프는 AI 기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를 가리킨다. 이 회사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2차 평가에서 탈락한 뒤 평가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검색 관심이 커졌다. 글로벌 벤치마크에서는 참여 기업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냈지만 최종 선정에서는 제외돼, 성능 평가와 전문가·사용자 평가의 차이가 쟁점이 됐다.

핵심 내용

  • 모티프의 ‘모티프 3’ 모델은 글로벌 AI 성능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지능 지수(AAII)에서 47점을 기록했다. 기사에서 확인된 범위에서는 독파모 참여 4개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
  • 독파모 2차 평가에서 벤치마크 평가는 총 40점 중 25점이 배정된 항목이었다. 모티프는 이 항목에서 앞섰지만 최종 결과는 탈락이었다.
  • 정부가 언론을 통해 설명한 내용으로는 모티프가 전문가 평가와 사용자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항목별 상세 점수와 구체적 평가 기준은 제한적으로 공개돼 있어,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탈락 사유를 수치별로 확인하기 어렵다.

모티프의 이의 제기와 정부의 대응

모티프는 27일 독파모 2차 평가 결과에 대한 정식 이의를 제기했다. 회사 측은 벤치마크 성적이 높은데도 탈락한 배경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며 상세 평가점수 공개와 재심의를 요구했다. 파운데이션 모델의 가치는 사용성보다 성능에 더 무게를 둬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재심의 결과와 관계없이 3차 평가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도 전했다.

정부는 평가 대상 기업에 낙인효과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그동안 점수 공개를 제한해 왔다. 그러나 이번 이의 제기와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가로 공개할 수 있는 점수 범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27일 오후 공개 범위를 결정해 보도자료로 알리겠다고 했다.

핵심 요약

모티프는 AAII 벤치마크에서 참여 기업 중 최고점인 47점을 받았지만 독파모 2차 평가에서는 탈락했다. 회사는 전문가·사용자 평가를 포함한 상세 결과 공개와 재심의를 요구했고, 정부는 평가 공정성 논란에 대응해 추가 점수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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