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여행사가 10명 이상인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하면 지원금을 주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 사업을 통해 서울·경기권부터 울산·부산까지 약 1,000명의 단체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무안군의 관광객 유치 방식과 지역 소비 연계 조건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핵심 내용
- 지원 대상은 10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무안으로 유치한 여행사다.
- 당일 관광을 진행하면 관광객 1명당 7,000원, 1박 2일 관광이면 1명당 1만2,000원을 지원한다.
- 지원금은 관광객 개인에게 직접 지급되는 혜택이 아니라, 단체관광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 올해 상·하반기 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약 1,000명의 단체관광객이 무안을 찾았다.

지역 관광·소비 조건은
지원은 단순 방문 인원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당일 관광은 무안 지역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1곳 이상 이용해야 한다. 1박 2일 관광은 관광지와 음식점을 각각 2곳 이상 방문하고, 지역 숙박업소도 1곳 이상 이용해야 한다.
이 조건은 관광객이 지역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점과 숙박업소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방식이다. 따라서 1박 2일 일정은 지원금 액수가 더 큰 만큼 방문·식사·숙박 요건도 더 많다.
축제·숙박 혜택도 함께 알린다
무안군은 여행사 인센티브 사업과 함께 무안황토갯벌축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축제는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여행사와 관광객에게 관련 홍보물을 제공하는 방식도 포함됐다.
숙박 관광을 늘리기 위한 할인 혜택도 안내하고 있다. 숙박시설을 5만원 이상 예약하면 2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이 제시됐지만, 적용 대상이나 세부 절차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무안군은 10명 이상 단체를 유치한 여행사에 당일 7,000원, 1박 2일 1만2,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관광지·음식점·숙박 이용 조건을 둬 지역 상권 소비와 연결하며, 올해 약 1,000명의 단체관광객 방문과 축제·숙박 혜택 연계도 함께 추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