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구제역 일제접종, 신종 대비 9만5271마리·10월 말 2차

오마이갓김치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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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 일제접종은 주변국에서 발생한 SAT1형 구제역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시가 지역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을 일괄 접종하는 방역 조치다. 기존 백신에 SAT1형 백신을 추가하고 2차 접종과 가축 거래 관리까지 예고되면서 관련 일정과 대상에 관심이 모였다.

핵심 내용

  • 접종 대상은 안성시 1281농가의 소 8만9845마리와 염소 5263마리 등 총 9만5271마리다.
  • 9월 1일부터 14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진행한다. 수의사 지원을 받는 농가는 접종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 기존 상시 접종 백신인 O+A형 2가 백신과 함께 SAT1형 백신을 접종하는 방식이다.
  • 안성시는 당초 SAT1형 백신 접종이 추진되던 서해안 지역 외에 방역 위험 시·군으로 분류돼 대상에 포함됐다.

농가 규모별 접종 방식과 2차 일정

소와 염소를 62마리 이하로 키우는 소규모 농가에는 공수의사 등 10명과 염소 포획단 4명으로 구성된 지원반이 접종을 돕는다. 62마리를 초과해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체 접종 대상이다.

SAT1형 백신은 1차 접종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1차 접종 후 4주 뒤 추가 접종을 해야 하므로, 안성시는 10월 31일까지 2차 접종을 마치도록 안내했다. 시는 10월 말까지 거래되는 소도 SAT1형 2차 접종을 완료한 개체만 거래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왜 SAT1형을 더하나

이번 조치는 중국과 몽골 등 주변국에서 언급된 신종 구제역 발생에 대비한 선제 방역으로 제시됐다. 공개된 내용상 안성시의 이번 접종은 기존 O+A형 접종을 SAT1형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신종 유형 대응을 위해 추가 접종하는 방식이다.

핵심 요약

안성시는 신종 구제역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소·염소 9만5271마리를 대상으로 O+A형과 SAT1형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1차 접종 뒤 4주 후 2차 접종이 필요하며, 완료 시점은 10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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