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액체냉각 구축, 삼송 데이터센터에 DTC 적용

플렉스해버렸지 2026/08/26
추천 61 비추 6 조회수 5853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39778

LG CNS 액체냉각 구축은 삼송 데이터센터에서 고성능 AI 서비스를 운영할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을 가리킨다. LG CNS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엔비디아의 차세대 고성능 GPU인 ‘베라 루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직접 칩 냉각 방식의 인프라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관심이 커졌다.

핵심 내용

  • 구축 장소는 LG CNS가 위탁 운영하는 삼송 데이터센터다.
  • LG CNS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코로케이션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이번 인프라는 네이버클라우드의 GPU 운영 환경을 위한 것이다.
  • 대상 GPU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보유한 엔비디아 ‘베라 루빈’이다.
  • 공개된 내용상, 이번 구축의 목적은 고성능 AI 서비스에 필요한 GPU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냉각 기반을 갖추는 데 있다.

GPU 칩에 냉각판을 붙이는 DTC 방식

삼송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기술은 DTC(Direct-to-Chip), 즉 직접 칩 냉각 방식이다. GPU 칩에 냉각수가 흐르는 냉각판을 부착하고, 이 냉각판이 칩에서 발생한 열을 흡수하는 구조다.

공기를 이용하는 기존 공랭 방식과 비교하면 액체는 열을 전달하는 효율이 높다. 따라서 한정된 공간에 많은 GPU를 넣는 고집적 서버 환경에서 발생하는 열을 더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설명된다. 이는 서버 전체를 액체에 담그는 방식이 아니라, 열이 집중되는 GPU 칩 부위에 냉각판을 연결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구분된다.

고집적 AI 서버에 필요한 이유

기사에서 제시된 일반적 기준으로 공랭 방식이 대응할 수 있는 냉각 용량은 랙당 약 20~30kW 수준이다. 반면 고성능 GPU 서버 랙의 전력 밀도는 200kW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다. GPU가 많이 집적될수록 전력 사용량과 발열도 함께 커지기 때문에, 기존 공랭만으로는 냉각 부담이 커질 수 있다.

LG CNS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이번 협력은 이런 AI 인프라 환경에 맞춰 DTC 액체냉각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는 사례다. 다만 실제 구축 완료 시점이나 운영 규모 등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핵심 요약

LG CNS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삼송 데이터센터에 GPU 칩별 냉각판을 사용하는 DTC 액체냉각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 설비는 NIPA가 보유한 엔비디아 베라 루빈 GPU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고집적 AI 서버의 큰 발열을 관리하기 위한 기반으로 제시됐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61
  • 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