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포산 동물원 거북 등에 올라탄 여성 논란, 동물원 해명

아임파인땡큐앤쥬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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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검색어는 중국 광둥성 포산시의 한 동물원에서 여성이 아이를 안고 설카타 육지거북의 등 위에 올라탄 영상과 관련 있다. 보호종인 거북이를 체험물처럼 다룬 행동이 온라인에 퍼지며 비판이 이어졌고, 동물원은 수의사 확인 결과 해당 개체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핵심 내용

  • 영상은 지난 21일 포산시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은 길이 약 40㎝의 육지거북 등 위에 올라탄 채 아이를 안고 있었으며, 거북이가 움직이자 웃는 모습도 담겼다.
  • 이후 여성은 다른 아이도 불러 함께 거북이 등에 올라타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거북이를 밟거나 등에 앉지 말라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었지만, 촬영자는 직원의 제지가 없었다고 전했다.
  • 이 거북이는 설카타 육지거북으로, 국제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이다. 영상 확산 뒤에는 동물 학대와 관리 부실을 지적하는 반응이 나왔다.

왜 등에 올라타는 행동이 문제였나

거북이 등껍질은 단순히 단단한 껍데기가 아니라 척추와 갈비뼈가 결합한 살아 있는 뼈 구조로 설명된다. 따라서 사람의 체중이 특정 부위에 실리면 등껍질에 금이 가거나 척추가 손상될 수 있고, 심한 경우 내부 장기가 압박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논란은 거북이가 겉으로 큰 이상이 없어 보였는지와 별개로, 보호종에게 신체 손상 위험이 있는 행동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커졌다. 특히 현장 안내문이 있었다는 내용까지 알려지면서 관람객 통제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동물원이 밝힌 거북이 상태

동물원 측은 수의사가 해당 설카타 육지거북을 확인했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이후 추가 검사 여부나 관람객에 대한 별도 조치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핵심 요약

포산시 동물원에서 한 여성이 아이를 안고 보호종인 설카타 육지거북의 등에 올라탄 영상이 퍼지며 비판이 일었다. 동물원은 거북이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지만, 등껍질과 척추 손상 가능성이 있는 행동이라는 점이 논란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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