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SKIET 흡수합병은 SK이노베이션이 분리막 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회사 안으로 편입하기로 한 결정이다. 양사가 이사회에서 합병 추진안을 의결하면서, 별도 상장사였던 SKIET가 소멸하고 SK이노베이션이 존속하는 구조와 주주 보상 방식, 내년 1월로 잡힌 합병 일정이 관심의 핵심이 됐다.

핵심 내용
- 합병 방식은 SK이노베이션이 SKIET를 흡수하는 형태다. 합병 뒤 존속회사는 SK이노베이션이며, SKIET는 소멸회사로 처리된다.
- 양사는 SKIET가 별도 법인으로 운영해 온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SK이노베이션 내부로 재편하기로 했다.
- 합병비율은 SK이노베이션 대 SKIET 기준 1대 0.1174540이다.
- SKIET 보통주 1주를 보유한 주주에게는 SK이노베이션 보통주 0.11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이 합병신주를 발행해 SKIET 주주에게 교부하는 방식이다.
- SKIET는 합병 결정 사유로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승인 절차와 합병 일정
양사는 11월 24일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 결의를 거치고, SKIET는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을 승인받는 일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소규모 합병으로 추진돼 주주총회 승인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절차가 생략된다. 반면 SKIET는 일반 합병 절차를 밟는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 1일로 예정돼 있다. 합병에 따라 발행되는 SK이노베이션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8일이다. 다만 이는 현재 공개된 추진 일정으로, 절차가 계획대로 마무리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왜 SKIET를 흡수하나
회사 측이 밝힌 합병 목적은 재무안정성 확보와 사업·재무 리스크의 선제적 완화다. 분리막 사업을 모회사 내로 편입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SKIET는 2019년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의 물적분할로 출범해 202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회사다. 기사에서 언급된 글로벌 전기차 수요 회복 지연과 중국 업체 공세 등은 SKIET의 실적 부진 배경으로 제시됐다. 다만 이번 합병이 실제로 어느 정도의 재무 개선이나 사업 성과로 이어질지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SK이노베이션은 SKIET를 흡수해 분리막 사업을 내부 사업으로 재편하며, SKIET는 합병 후 소멸한다. 합병비율은 1대 0.1174540이고, SKIET 주주에게는 1주당 SK이노베이션 주식 0.11주가 배정될 예정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