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은 충남 보령의 대표 해양관광지로, 2026년 5~7월 전국 바다 관련 내비게이션 검색량에서 1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부산 광안리·해운대 등 잘 알려진 해수욕장을 앞선 결과로, 보령시는 수도권 접근성, 넓은 백사장과 해양레저·먹거리, 보령머드축제의 영향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핵심 내용
-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의 5~7월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에서 대천해수욕장은 8만7060건으로 전국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많았다.
- 2위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6만7041건, 3위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6만5673건이었다.
- 이어 강원 강릉 경포해변 6만4812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6만2169건 순으로 집계됐다.
- 대천해수욕장은 2위 광안리해수욕장보다 약 2만 건 많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검색 관심이 높았던 배경
보령시가 제시한 이유는 비교적 분명하다. 수도권에서 찾기 편리한 입지에 더해, 남녀노소가 활동할 수 있는 백사장과 다양한 해양레저 콘텐츠,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관광객 유입에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특히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의 여름철 관광 경쟁력을 높여온 요소로 언급됐다. 해수욕장 자체의 방문 목적뿐 아니라 축제 경험까지 결합되면서 목적지 검색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다만 개별 이용자가 어떤 이유로 검색했는지까지는 공개된 검색량 자료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보령시의 후속 계획
보령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머드축제는 계절과 관계없이 찾을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대천해수욕장은 2026년 5~7월 내비게이션 검색량 8만7060건으로 광안리와 해운대 등을 제치고 전국 1위에 올랐다. 보령시는 접근성, 해양레저·먹거리, 보령머드축제의 결합을 배경으로 분석했으며, 앞으로 편의시설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