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건은 그룹 더 크로스 멤버로, 최근 장애인 유튜버 박위를 둘러싼 KTX 낙상 사고 영상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SNS에 밝혔다. 김혁건이 직접 논란의 잘잘못을 판단하기보다, 사건 뒤 일부 반응이 장애인 전체에 대한 폄훼나 지원 축소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낸 것이 이번 검색 증가의 배경이다.

핵심 내용
- 김혁건은 24일 SNS에서 음악 활동을 할 때 신체적 장애보다 음악과 연주 자체를 보여주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개인 유튜브 영상에서도 휠체어가 굳이 화면에 보이지 않게 한다고 설명했다.
- 그는 장애를 이유로 동정이나 특별한 관심을 받아 구독자를 늘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장애를 드러내고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방식 역시 의미가 있다고 봤다.
- 다만 중증 장애인 모두에게 장애를 세상에 공개하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장애를 표현하고 알리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취지다.
박위 논란에 대해 밝힌 입장
박위는 지난 14일 KTX 하차 과정에서 낙상 사고를 당했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고, 이를 두고 근무자의 실수를 공론화했다는 비판 등이 나왔다. 김혁건은 이 논란을 언급하면서 특정 장애인 유튜버의 행동을 계기로 장애인 전체를 같은 시선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지원 축소·인식 악화를 우려한 이유
김혁건은 “‘앞으로 장애인을 돕지 않겠다’, ‘도와줄 필요 없다’”는 취지의 댓글을 봤다고 전했다. 이어 장애인 콜택시, 지하철 편의시설, 활동지원 서비스 같은 지원이 없다면 최중증 장애인이 일상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의 발언은 논란 이후의 비판이 장애인 지원 자체를 부정하거나 모든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번지는 데 대한 우려로 정리된다.
김혁건은 박위의 KTX 낙상 사고 영상 논란과 관련해 장애를 드러내는 방식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일부 비판이 장애인 전체의 이미지 악화나 필수 지원에 대한 부정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