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파업권 확보 배경과 30% 성과급 요구·교섭 상황

이응키억ok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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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업’ 검색어는 HD현대중공업 노조의 임금·단체협약 교섭 갈등을 가리킨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린 뒤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가면서,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성과로 나누라는 요구와 임금 인상안을 둘러싼 노사 협상이 중요한 국면을 맞았다.

핵심 내용

  • 중앙노동위원회는 24일 HD현대중공업 노사의 임단협 교섭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노조가 14일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한 뒤 열린 2차 조정회의에서 노사 간 견해 차이가 크다고 판단한 결과다.
  • 노조는 25일 오전 6시 30분부터 27일 오후 1시 30분까지 울산 본사 등에서 조합원 약 8000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 투표에서 과반이 찬성하면 노조는 합법적인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절차를 갖추게 된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실제 파업 일정이나 방식이 확정됐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성과급 30%와 임금 인상 요구

노조가 제시해 온 핵심 요구 중 하나는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성과로 배분하는 방안이다. 여기에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요구도 포함됐다. 이번 사안이 단순한 임금 인상 협상보다 ‘N% 성과급’ 기준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으로도 주목받는 이유다.

교섭은 어디까지 진행됐나

노사는 6월 2일 상견례 이후 15차례 교섭을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달 20일에는 중앙노동위원회 1차 조정회의도 열렸으나 입장 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기사 기준으로는 본사에서 16차 본교섭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핵심 요약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이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영업이익 최소 30% 성과 배분과 기본급 인상 등이 쟁점이며, 투표 가결 여부와 이후 교섭 결과가 향후 대응의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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