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자 시신 4구 발견, 사흘간 경위와 허위 종결 논란

사장님보고있나요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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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자 시신 4구 발견’은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여러 지역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사람들로 추정되는 시신 4구가 잇따라 발견된 일을 가리킨다. 특히 이 가운데 2건은 담당 경찰관의 실종사건 허위 종결 의혹과 연결돼, 초기 대응 과정에 대한 논란도 함께 커졌다.

핵심 내용

  • 22일 제주시 구좌읍에서 지난달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 23일 오전에는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인근 해상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22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 24일 오전 9시 35분쯤 제주시 애월읍 계곡 인근에서 또 다른 실종 신고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 같은 날 오전 10시 46분쯤에는 제주시 한림읍의 장기 투숙 숙소 인근에서 지난 5월 실종된 장미란씨(37)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장씨는 실종 104일 만에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장소와 확인 절차

사흘간 발견 장소는 구좌읍, 조천읍 인근 해상, 애월읍 계곡, 한림읍 숙소 인근으로 서로 다르다. 보도된 내용상 장씨의 경우 감식을 통해 신원과 사인을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다른 발견자들도 기사에서 ‘실종자’ 또는 ‘실종자로 추정’된다고 전해졌으며, 공개된 내용만으로 각 사건의 정확한 사인이나 사건 사이의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는다.

허위 종결 의혹이 제기된 두 사건

장씨 실종 신고는 당시 담당 경찰관이 안전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약 2시간 만에 종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달 재신고가 이뤄지면서 수색이 재개됐다.

22일 발견된 60대 남성의 실종 사건도 같은 담당 경찰관이 유사한 방식으로 허위 종결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경찰관은 허위 종결 혐의로 22일 긴급체포됐지만, 법원은 긴급체포에 필요한 긴급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체포적부심사를 통해 석방했다. 이는 혐의의 최종 판단과는 별개로 체포 절차의 긴급성 요건을 판단한 결정이다.

핵심 요약

제주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실종 신고와 관련된 시신 4구가 해상·계곡·숙소 인근 등에서 발견됐다. 이 중 장미란씨와 60대 남성 사건은 담당 경찰관의 허위 종결 의혹이 제기된 뒤 수색이 다시 진행됐다는 점에서 초기 대응 논란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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