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버그바운티는 회사 서비스와 IT 인프라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 제보한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보안 검증 제도다.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버그바운티 플랫폼으로 소개된 해커원(HackerOne)과 협업해 글로벌 프로그램을 열면서, 해외 화이트해커까지 참여하는 방식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 이번 관심의 배경이다.
핵심 내용
- 버그바운티는 기업이나 조직의 서비스에서 보안상 문제를 발견한 화이트해커에게 보상하는 제도다.
- 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 인터넷, 기업서비스를 포함한 LG유플러스의 전 서비스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
- 글로벌 화이트해커 커뮤니티가 실제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취약점을 찾고, 기업은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보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포상 기준이나 구체적인 보상 규모, 참여 절차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해커원과 협업한 이유
LG유플러스는 국내 보안 검증 체계만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잠재 취약점까지 미리 찾기 위해 글로벌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고도화와 함께 보안 위협이 국경을 넘어 발생하고, 통신 서비스 역시 로밍·클라우드·AI 서비스 등 해외 인프라와 연결되는 영역이 늘어난 점이 협업 배경으로 제시됐다.
즉, 외부의 다양한 보안 전문가가 서비스의 약점을 점검하도록 해 취약점을 조기에 확인하고 보완하려는 목적이다. 기사 기준으로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커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KISA와 운영해 온 기존 제도와의 관계
LG유플러스는 2024년 10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도 버그바운티 제도를 공동 운영해 왔다. 이번 해커원 협업은 기존의 국내 보안 검증 활동에 더해, 검증 참여 대상을 글로벌 화이트해커 커뮤니티로 확장한 조치로 볼 수 있다.
다만 KISA 공동 운영 프로그램과 해커원 기반 프로그램의 세부 대상 구분, 운영 방식 차이, 제보 처리 절차는 제공된 공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LG유플러스는 해커원과 협업해 모바일·인터넷·기업서비스 등 전 서비스 영역의 보안 취약점을 찾는 글로벌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열었다. 국내 검증에 더해 해외 화이트해커의 참여를 받아, 해외 인프라와 연결된 서비스 환경의 보안 위험을 선제적으로 점검·보완하려는 목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