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100만 구독자 잃었다’는 전신마비 장애인 유튜버 박위가 KTX 휠체어 낙상 사고 영상을 공개한 뒤 논란이 커지면서, 운영 채널 ‘위라클 WERACLE’의 구독자 수가 100만명 아래로 내려간 상황을 가리킨다. 사고 재발 방지와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한 공개였다는 박위의 설명과 달리, 도움을 주던 사회복무요원의 CCTV 장면을 공개한 방식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이어진 것이 관심의 배경이다.
핵심 내용
- 박위는 지난 14일 KTX에서 하차용 경사로를 이용해 내리던 중 휠체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 당시 사회복무요원이 경사로를 고정하려고 발을 올려놓고 있었고, 휠체어 바퀴가 그 발에 걸리면서 박위가 앞으로 넘어졌다는 것이 공개 영상과 설명의 요지다.
- 박위는 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한 번의 실수가 큰 사고가 될 수 있다며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한 문제 제기라고 설명했다.
- 다만 영상에는 사회복무요원이 사고 직후 사과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고의가 아닌 실수를 한 사람의 영상을 공개해 비판한 것은 과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영상 삭제와 사과 뒤에도 이어진 구독자 이탈
박위는 비판이 커지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생각이 짧았다”는 취지로 사과했다. 하지만 보도 시점인 24일 오전 기준 채널 구독자 수는 99만 8000명대로 집계됐다. 기존에 유지하던 100만명 선이 무너진 것이다.
구독자 감소의 정확한 개별 이유나 규모를 모두 확인할 수는 없지만, 공개된 기사들은 CCTV 영상 공개를 둘러싼 비난 여론과 구독자 수 하락이 같은 시기에 나타났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 검색어는 단순한 구독자 변동보다, 낙상 사고 영상 공개가 왜 역풍으로 이어졌는지를 함께 묻는 표현에 가깝다.
박위는 KTX 휠체어 낙상 사고 CCTV를 공개하며 안전 문제를 제기했지만, 사고 직후 사과한 사회복무요원의 모습까지 공개된 점을 두고 비판을 받았다.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한 뒤에도 채널 ‘위라클’ 구독자 수는 24일 기준 99만 8000명대로 내려가 100만명 아래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