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안세영은 23일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 아카네를 21-17, 21-14로 이겼다.
- 결승은 49분 만에 끝났고, 스코어는 2-0이었다.
- 이번 대회에서 치른 6경기 모두를 2-0으로 마무리해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 우승을 기록했다.
-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3년 만에 되찾은 세계선수권 정상
안세영은 2023년 덴마크 코펜하겐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여자 단식 선수 최초로 우승했다. 2024년에는 파리 올림픽으로 세계선수권이 열리지 않았고, 2025년 파리 대회에서는 천위페이에게 준결승에서 패했다. 이번 우승은 그 뒤 3년 만에 세계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다시 가져온 결과다.
대회 직전 과정도 주목할 부분이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 16강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했고, 중국오픈은 건너뛰며 치료에 집중했다. 약 한 달 뒤 코트에 복귀한 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전 경기 무실세트로 우승했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부상 이후 복귀전의 성격도 갖는다.
핵심 요약
안세영은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를 2-0으로 제압하고 3년 만에 우승했다. 왼발 통증으로 휴식과 치료를 거친 뒤 출전해 6경기 무실세트 우승을 완성한 것이 이번 결과의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