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과 수면 저하, 722명 연구로 본 이유

아가리어터 2026/08/23
추천 74 비추 5 조회수 5434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38523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이 수면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관심이 모인 배경은 성인 722명을 조사한 연구 결과다. 취침 전 소셜미디어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집단은 사용 시간과 무관하게 좋지 않은 수면 지표를 보였고, 특히 소셜미디어 중심 이용자는 수면시간이 짧은 경향을 나타냈다.

잠자리에서 화면을 보는 일이 꼭 잠을 쉽게 청하는 방법은 아닐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조사에서 확인됐다.

핵심 내용

  • 캐나다 몬트리올대 심리학과 연구팀 등이 18~75세 성인 722명을 설문 조사했다.
  • 참가자들은 잠들기 전 이용한 매체와 활동, 사용 습관, 잠드는 데 걸린 시간, 수면 시간과 질을 답했다.
  • 책·TV 같은 전통 매체를 짧게 이용한 집단은 수면의 질과 수면시간이 더 좋았고,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도 짧았다.
  • 반대로 소셜미디어·스트리밍 서비스 등 스마트폰 이용 집단에서는 수면 상태가 좋지 않은 양상이 나타났다.

왜 소셜미디어 사용이 길어질 수 있나

연구팀은 새 콘텐츠가 계속 제공되는 소셜미디어의 특성이 사용을 이어가게 만들 가능성을 언급했다. 실제 참가자 중 상당수도 취침 전 매체를 처음 생각한 시간보다 더 오래 이용했다고 답했다.

수면을 돕기 위해 매체를 켜는 경우도 결과는 단순하지 않았다. 수면 보조 목적으로 오래 이용할수록 오히려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관찰됐다. 다만 이 연구는 설문으로 사용 양상과 수면 상태의 관련성을 살핀 것이므로, 공개된 내용만으로 특정 매체가 수면 저하의 직접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핵심 요약

성인 722명 조사에서 취침 전 스마트폰, 특히 소셜미디어 이용은 짧은 수면시간과 좋지 않은 수면 지표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 이어지는 콘텐츠와 예상보다 길어진 사용 시간이 배경으로 제시됐으며, 잠을 돕기 위한 장시간 이용도 수면에 유리하다고 확인되지는 않았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74
  • 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