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씨 실종 허위 수색 종결, 긴급체포·수색 재개와 국수본 사과

아임파인땡큐앤쥬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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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수색 종결’은 제주에서 실종 신고된 장미란 씨 사건이 실제 확인 없이 종결 처리됐다는 의혹과 관련된 검색어다. 담당 경찰관이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다고 보고해 수색이 중단됐지만, 이후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 정황이 확인되면서 경찰 수사와 재수색, 국수본부장의 사과로 이어졌다.

핵심 내용

  • 장 씨 실종 신고는 지난 5월 15일 접수됐고, 담당자인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 경장은 약 2시간 30분 만에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 A 경장은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보고했으며, 이 보고에 따라 진행 중이던 수색도 중단됐다.
  •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장 씨 휴대전화 기록에 경찰관과 통화한 내역이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내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입력된 장 씨 관련 기록을 삭제한 혐의도 살피고 있다.
  • A 경장은 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혐의의 최종 판단은 수사를 통해 이뤄질 사안이다.

추가 사례 확인과 수색 재개

경찰은 A 경장이 맡았던 실종 사건을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건에서도 비슷한 방식의 허위 종결 사례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 경장의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장 씨는 최초 신고 뒤 석 달 넘게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경찰청은 장 씨의 소재를 찾기 위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라는 지시도 내려졌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장 씨의 현재 소재나 수색의 구체적 결과는 확인되지 않는다.

국수본부장 사과와 보완 지시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3일 제주경찰청을 찾아 장 씨 사건의 수사·수색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담당 경찰관의 허위 종결 혐의 관련 내용도 보고받았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관련된 사안이라며 사과했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실종사건 처리 과정에 허위 종결이 없는지 전수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제주경찰청에도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다. 제도 개선 전이라도 현장 수사 인력의 대응과 책임 의식을 바로잡도록 강하게 질책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요약

장미란 씨 실종 사건은 담당 경찰관이 연락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채 종결 보고를 해 수색이 중단됐다는 혐의에서 비롯됐다. 경찰은 담당자를 긴급체포하고 추가 사례를 조사하는 한편, 장 씨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수본은 사과와 제도 보완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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