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인적분할 추진, AI·X 사업 구분·분할비율·일정

봄바람휘날리며 2026/08/21
추천 85 비추 3 조회수 5358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38076

카카오 인적분할 추진은 카카오가 회사를 신설법인 ‘카카오AI’와 존속법인 ‘카카오X’로 나누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한 사안이다. AI·플랫폼 사업의 실행 속도를 높이고, 미래 투자와 자회사 지원 기능을 분리하려는 지배구조 개편이어서 관심이 커졌다. 다만 현재는 이사회 결의 단계이며, 임시주주총회 등 남은 절차가 있다.

핵심 내용

  • 카카오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카카오AI와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 신설되는 카카오AI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AI·광고·커머스를 연결하는 사업을 맡는다.
  • 존속법인 카카오X는 신성장 동력 발굴, 자회사 성장 지원과 관리에 집중한다.
  •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다.
  • 기존 주주는 이 비율에 따라 두 회사의 주식을 모두 배정받는 방식이다.

두 법인의 역할과 대표 내정

카카오AI는 카카오톡과 AI를 결합해 이용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확대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에이전틱 AI 시대의 이용자 경험과 수익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대표에는 정신아 현 카카오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회사는 2030년까지 카카오AI 매출 6조원 이상, 연평균 20% 수준 성장을 목표로 내걸었다.

카카오X는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엔터테인먼트 등과 관련한 미래 투자 및 자회사 지원 기능을 맡는 방향이다. 대표에는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 겸 CA협의체 그룹투자전략실장이 내정됐다. 카카오는 사업 성격과 성장 단계가 다른 조직을 나눠 각각의 의사결정과 자본 배분을 더 빠르게 하겠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주총·분할·상장 예정 일정

카카오는 오는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분할 완료를 추진한다. 이어 내년 1월 27일 카카오AI 재상장과 카카오X 변경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따라서 일정은 회사가 제시한 추진 계획이며, 임시주주총회 절차를 앞둔 상태다.

핵심 요약

카카오는 AI·플랫폼 중심의 카카오AI와 미래 투자·자회사 지원을 담당할 카카오X로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기존 주주는 0.36 대 0.64의 분할비율에 따라 두 회사 주식을 배정받으며, 분할은 임시주주총회 등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85
  • 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