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삼계탕사발면 국내 한정 10분 완판…중고가 정가 3~4배

침대밖은위험해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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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삼계탕사발면은 일본 시장을 겨냥해 출시했던 수출 전용 컵라면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일본 여행 후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 등을 통해 제품을 접한 뒤 국내 판매를 요구했고, 한정 판매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중고거래 가격까지 오른 상황이다.

핵심 내용

  • 농심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삼계탕사발면을 판매했다. 닭 육수에 인삼 향을 더해 삼계탕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일본에서는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이다.
  • 국내에서는 6개 묶음 사전예약 물량이 하루 만에 소진됐다.
  • 이어 지난 12일 농심몰에서 6개입 등을 포함한 세트 1000개를 판매했는데, 10분 만에 모두 팔렸다.
  • 국내 사전예약 기준 6개 묶음 가격은 6980원으로, 개당 약 1160원이었다.

일본 전용 제품이었던 이유와 국내 반응

이 제품은 처음부터 일본 수출을 목표로 개발됐다. 농심은 약 1년 6개월 동안 개발을 진행하며 상온 컵라면에서도 삼계탕 특유의 맛과 식감을 내는 데 집중했다. 닭고기 식감은 대체육으로 살리고, 국물이 잘 배도록 기존 사발면보다 굵고 납작한 면발을 적용했다.

일본에서 제품을 먹어 본 여행객들의 후기가 국내에 퍼진 것이 국내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후 국내에서도 판매해 달라는 요구가 이어지자 농심이 이달 한정 물량을 내놓았고, 사전예약과 본판매가 모두 빠르게 소진됐다.

중고거래 가격은 얼마나 올랐나

한정 물량이 동난 뒤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정가보다 높은 가격의 판매 글이 올라왔다. 6개를 2만원에 내놓은 사례는 개당 약 3300원, 3개를 1만5000원에 판매한다는 사례는 개당 5000원 수준이다.

국내 사전예약 당시 개당 약 1160원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중고 매물은 약 3~4배 수준까지 오른 셈이다. 다만 이는 기사에서 확인된 판매 게시글 기준이며, 모든 거래가 해당 가격으로 실제 이뤄졌는지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핵심 요약

일본 수출 전용이던 삼계탕사발면은 국내 판매 요구가 이어진 뒤 한정 물량으로 풀렸고, 사전예약은 하루 만에, 농심몰 판매 세트 1000개는 10분 만에 소진됐다. 정가 기준 개당 약 1160원이었지만 중고거래 게시글에서는 개당 약 3300~5000원 수준의 매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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