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즉석 스무디는 냉동 과일이 담긴 전용 컵을 기기에 넣어 매장에서 바로 만드는 음료를 말한다. 세븐일레븐 상품이 출시 약 5개월 만에 70만잔 넘게 팔린 것으로 알려지고, CU·GS25·이마트24도 판매 점포와 상품을 늘리면서 편의점 음료 경쟁의 새 품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세븐일레븐 판매 데이터에서는 낮 12시~오후 2시 매출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오후 2~4시가 17%였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판매 비중은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점심 식사 뒤 디저트를 찾거나 오후에 시원한 간식을 찾는 수요가 이 시간대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구매 고객 중 여성 비중은 65%, 남성은 35%로 집계됐다.

CU와 GS25, 이마트24도 즉석 스무디 판매 점포 및 상품 종류를 늘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편의점 즉석식품 경쟁이 도시락·삼각김밥·원두커피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음료까지 경쟁 범위가 넓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모든 편의점에서 즉석 스무디를 살 수 있는지, 매장별 운영 시간과 구체적인 품목이 같은지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이용 전 해당 매장의 기기 운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세븐일레븐 즉석 스무디는 출시 약 5개월 만에 70만잔 이상 판매됐으며, 3000~3500원대 가격과 약 1분의 제조 시간이 특징이다. 판매는 점심 이후에 집중됐고, CU·GS25·이마트24도 관련 판매 확대에 나서면서 편의점의 새 즉석 음료 품목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