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검색어로 관심을 모은 인물은 영국 케임브리지대의 최연소 흑인 교수로 임용됐던 제이슨 아데이 전 교수다. 표절과 경력 관련 의혹이 제기된 뒤 자리에서 물러난 그가 런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이력과 논란의 경위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핵심 내용
- 제이슨 아데이는 14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남부 배터시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41세다.
- 경찰은 구급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며, 알려진 내용상 타살 흔적은 없었다.
-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는다.
- 그는 2023년 2월, 37세에 케임브리지대 최연소 흑인 교수로 임용됐다.
- 이후 논문 표절 의혹과 여러 경력 관련 논란이 이어졌고, 그는 케임브리지대 교수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알려진 성장 과정과 연구 분야
아데이는 가나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자폐증, 발달 지연, 난독증 진단을 받았고, 11세에 말을 시작했으며 18세가 돼서야 읽기와 쓰기를 익혔다는 이력이 알려져 있었다.
체육 교사로 일한 뒤 리버풀 존 무어스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더럼대와 글래스고대를 거쳐 케임브리지대에 임용됐다. 연구 분야로는 신경 다양성과 교육 현장에서의 인종 문제를 내세웠다. 이러한 개인적 경험과 연구 주제가 그의 사회적 인지도를 높인 배경으로 언급됐다.
표절 의혹과 사임까지
아데이를 둘러싼 논란은 논문 표절 의혹에서 시작됐다. 이후 언론은 그의 자선활동 성과가 부풀려졌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보도에서는 35일간 마라톤 30회 완주, 엿새간 약 966㎞ 달리기를 통해 550만 파운드를 모았다는 주장에 관한 의혹이 언급됐다.
그러나 기사에 제시된 내용만으로 각 의혹의 최종 결론이나 사실 여부가 모두 확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확인된 경위는 표절 의혹과 관련 논란이 이어진 뒤 아데이가 교수직에서 물러났고, 이후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점이다.
제이슨 아데이는 케임브리지대 최연소 흑인 교수로 임용됐으나, 표절 및 경력 관련 의혹이 제기된 뒤 교수직에서 사임했다. 그는 14일 런던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된 내용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