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은 경기 파주에서 경찰 드론이 폭염 속 폐지를 실은 손수레를 끌던 70대 남성을 발견해 보호한 사례를 가리킨다. 경찰은 고령층이 많이 오가는 지역을 드론으로 살피던 중 도로변에 앉아 움직임이 뜸한 A씨를 포착했고, 현장 경찰관이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이동을 도왔다.

핵심 내용
- 사건은 기사 기준 지난달 26일 오후 파주시 금촌동에서 발생했다. 당시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 A씨는 폐지를 가득 실은 손수레를 끌고 언덕길을 오르다가 더위에 지쳐 도로 연석 또는 길가에 앉아 쉬고 있었다.
- 드론 관제팀은 A씨가 상당 시간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확인한 뒤, 인근을 돌던 경찰관에게 위치와 상황을 전달했다.
- 현장 경찰관들은 어지럼증·호흡곤란 등 온열질환 증상을 살폈다. 건강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무더위로 탈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파악됐다.
- 경찰은 A씨가 다시 이동할 수 있도록 손수레를 함께 끌어 언덕길을 오르는 것을 도왔고, 다른 보도에 따르면 빵과 우유도 건넸다.
드론 순찰이 이뤄진 배경
경찰은 연일 이어진 더위 속에서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이상 징후를 일찍 발견하기 위해 금촌시장과 금촌역 일대에 드론을 띄웠다. 특히 해당일은 전통시장 장날이자 주말이어서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평소보다 늘어난 상황이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넓은 지역을 살피는 데 그치지 않고, 드론 화면에서 위험 가능성이 보이면 현장 경찰관에게 즉시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씨의 경우도 드론 관제팀의 확인과 현장 대응이 이어지면서 탈진 위험이 커지기 전에 보호를 받았다.
확인된 결과
A씨는 현장에서 상태를 확인받은 뒤 기운을 차렸고, 경찰 도움을 받아 손수레와 함께 언덕길을 이동했다.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이후 건강 상태나 추가 지원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파주 금촌동에서 폭염 속 폐지 손수레를 끌던 70대 남성이 드론 순찰에 포착돼 경찰의 도움을 받았다. 경찰은 폭염특보와 시장 장날의 혼잡을 고려해 고령층 밀집 지역을 살피고 있었으며, 발견 뒤 건강 확인과 손수레 이동 지원을 했다.

